모더나는 어느 나라의 백신인가요?
모더나는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하버드대학교 의대 교수가 mRNA연구를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7일에 나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지난 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모더나 백신을 국내 업체와 연결하기로 합의하였고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생산 계약을 맺었습니다.
6월 1일 모더나 백신 5만 5천 회분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에서 모더나까지 이달부터는 국내 접종백신이 4종으로 늘어납니다.
모더나 위탁생산
삼성 바이오로직스와의 계약 내용은 모더나 백신의 원액 생산이 아닌 주입, 마감하는 과정으로, 모더나는 스위스의 론자와 원액 생산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모더나는 앞으로 스위스 론자와 10년간 연 10억 회분 규모의 생산 제휴를 맺은 상황입니다.
이후 백신 병입, 마감공정에 각국의 기업들과 병입 공정의 계약을 맺었고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나라도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한국이 하나의 백신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더나의 향후 연 20억회분 추가 원액 생산에 참여 가능성을 엿보고 있습니다.
모더나 접종대상, 접종 시기
2021 6월 중순부터 30세 미만의 의료종사자 접종예정입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모더나 백신은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하는데 1회차보다 2차 투여 시 부작용 발생률이 높습니다.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은 혈전증 이슈는 없으며 주사 맞은 부위의 통증, 부어오름 등의 부작용과 몸의 피로감, 두통, 근육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은 하루 이틀 이내에 발생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집니다.
이틀까지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컨디션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2회 차 접종 중 부작용 발생 빈도
지난 포스팅에서 화이자 백신은 두 번째 접종의 부작용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첫번째 접종의 부작용이 더 심하다고 알려드렸는데요.
모더나의 경우 두번째 접중 후 신체 부작용이 더 많았습니다.
부작용은 앞서 안내드린 열, 피로, 오한, 두통 증세로 경미하게 지나갑니다.
모더나 코로나 백신 원리
모더나는 mRNA 백신으로 화이자와 같은 방식입니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백터 백신 유형입니다.
이 역시 지난 포스팅에서 전달드렸습니다.
백신 가격 및 바이러스 면역에 대한 이야기를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아스트라제네카는 어느 나라 백신인가요? 화이자와의 차이 확인하기
얀센 백신, 1회 접종에 66.9%? 혈전증 발생 빈도 확인하기
모더나 백신의 예방률
모더나(2회 접종)의 예방률은 94.1%입니다.
화이자(2회) 95%
아스트라제네카(2회) 70.4%
얀센(1회) 66.9%
모더나 외 접종일정
모더나 - 6월 중순부터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접종 예정
화이자 - 사회 필수인력 백신 접종(대상:경찰 소방 30세 미만) 19만 명
6/7~6/15 예약
6/15~6/26 접종
얀센 -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인가족(60세 미만 30세 이상 가족) 80만 명
6/1~6/11 사전예약(온라인)
6/10~6/20 선착순 접종
*1일 차 90만 명 예약 완료, 하루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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