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백신은 어느나라에서 제조했나요?
얀센의 개발 국가 미국, 벨기에.
얀센 백신은 얀센제약에서 만든 백신입니다.
얀센은 벨기에 제약회사로 존슨 앤 존슨(미국)이 인수한 자회사, 미국+벨기에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한국얀센에서 제출한 얀센백신의 공식 이름은 코비드-19 백신 얀센주로, 2021년 4월 7일에 허가되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미국.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얀센 백신 1회 접종, 효과는 66.9%?
얀센 백신은 2회 접종중인 타백신과 다르게 1회 접종입니다.
얀센백신은 임상 결과 2주 후에 66.9%의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4주 후에 66.1%의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1회 투약 시 예방률이 얀센사보다 높습니다.
얀센 백신의 혈전증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와 마찬가지로 혈전증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CDC에서는 30~49세 여성을 혈전증 위험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포스팅에서 투여방식과 효과를 다루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어느나라에서 만들어진 백신인가요? 혈전증 가능성은?
30-39세 여성은 100 만회당 12.4명
40-49세 여성은 100만회당 9.4명 꼴로 환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외의 집단에서는 100만회당 3명 이하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혈전증으로 말이 많았던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에서 100만 명당 10.5명의 혈전증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두 백신 모두 경구 피임약 혈전증 발생 빈도에 비하면 극히 낮은 수준입니다.
혈전증 발생 빈도
얀센 30대 여성 혈전증 빈도 0.00124%
얀센 40대 여성 혈전증 빈도 0.00094%
아스트라제네카 혈전증 빈도 0.00105%
경구 피임약 혈전증 빈도 0.04%
얀센 백신의 면역 생성 방식
아스트라제네카와 동일한 방식의 유전물질을 이용합니다.
감기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를 조작해 변형한 뒤 내부에 DNA로 항체를 생성할 수 있는 항원 유전자를 집어넣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차이는 아스트라제네카 전달체는 아데노바이러스 종류의 차이가 있습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면역
남아공 변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임상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전성, 미국에서는 중단 후 재개.
미국에서 희귀혈전증 발생으로 인해 얀센 백신 접종을 중단했었습니다. 현재는 18세 이상이면 얀센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50세 미만 여성에게는 혈전증 유발 가능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30세 이상에게만 접종을 권고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률 비교
얀센(1회) 66.9%
화이자(2회) 95%
아스트라제네카(2회) 70.4%
우리나라, 백신 확보는 얼만큼?
하반기에 얀센 백신 600만 명 분을 들여올 계획입니다.
그밖에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까지 총 9억 900만 명분이 확보됩니다.
백신 가격(1 도즈당) 얼마 정도?
모더나 35달러
화이자 25달러
아스트라제네카 4달러
얀센 10달러
얀센 백신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과 군인 가족(60세 미만 30세 이상 가족)들과 민방위 대원들이 접종 예정입니다.
30세 미만 군 장병은 6월 중 화이자 백신이 접종 예정입니다.
얀센 백신의 접종일정은?
5월 1일~11일까지 사전예약(온라인)
5월 10일~20일 선착순 접종